안녕하세요 유니장입니다.추운데 집에만 있으니 답답하죠 아이 둘이랑 집에 있으면 하루가 길고 길어요ㅠㅠ 그래서 금요일 남편이 퇴근하자마자 강화도 하이맘 키즈펜션 비채나를 방문한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오션뷰 가족펜션입니다.
금요일 퇴근길에 급하게 출발했는데, 어? 막히지 않았어요? 보통 주말에 강화도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을 방문할 때 보면 차가 많이 막혔던 기억이 있는데 금요일 퇴근길은 예외였다니~ 새롭게 알게 된 팁입니다^^
한 시간 남짓 달려서 #강화 키즈펜션 하이맘 비체나에 도착했는데 깜짝 놀란 게 동막해수욕장이 정말 눈앞이었거든요. 이렇게 바다 근처에 묵은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가까웠어요. 아쉽게도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멋진 서해 일몰은 볼 수 없었어요. 해변 주변이라 강화펜션 바로 옆에 세븐일레븐, GS25편의점이 있어서 쇼핑도 문제가 없거든요. 말 그대로 #강화도 오션뷰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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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바로 옆에 인형뽑기 오락실도 있고 심심하시면 근처에 놀거리도 있으니 둘러보셔도 될 것 같아요. 횟집도 근처에 많아서 차를 놓고 근처에서 한잔 마시고 들어가는 것도 딱 좋을 것 같아요.여름 성수기에 물놀이를 하고 묵기에도 위치가 잘 잡혀있었습니다 주차하고 입구를 찾으니 카페같은 건물이었습니다 투숙객 할인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카페에 들어가서 체크인을 합니다
엘리베이터는 없어서 짐은 가지고 올라갔어요.2층으로 예약했는데 바베큐 먹는 곳이 숙소 현관 맞은편이라 완전 야외는 아니고 한여름이나 한겨울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강화도 펜션 하이맘비체나 내부를 살펴볼까요?원룸 형식에 아담하지만 없는 건 없는 곳!인천 키즈펜션치고는 가격도 적당해서 부담없이 찾으실 수 있어요 요즘 리뉴얼해서 예쁘거든요 제트스파 빼고 다른 물품들은 다 새로 고심해서 고른 것 같았고 아기 물건은 없는게 없었고 안전문장치도 달려있던 세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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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침대가 저상형이라 아이들과 자기 편했어요 아무래도 높은 침대는 걱정이지만 낮아서 아이들이 굴러 바닥에 떨어져도 타격감이 없더라구요^^침구도 편안했고
또 강화도 스파펜션답게 내부에 제트스파 기계가 있어요~ 놀러오면 계속 뜨거운 물에 끄고 싶은데… 저만 그런가요? 헤헤
물이 이미 적당히 들어가 있어서 금방 풍덩방아가 났어요 주방쪽을 보니 젖병소독기가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열어보니 턱받이 유아식기류 유아컵 등등 잘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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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회용 수세미, 행주까지~ 별거 아닌데 이 두 가지가 있으면 참 좋아요 감성 넘치는 유리 그릇과 냄비와 프라이팬, 인덕션 1구, 전자레인지, 주전자까지~ 웬만한 건 다 있었어요 와인따개, 용도별 색상 도마, 젖병세척솔까지!
아이는 방에 들어가자마자 장난감에서 눈을 떼지 못했어요.주방놀이도 있었고 사진찍기에도 좋았던 원목장난감이 많았습니다.톡톡 이렇게 만지고 저쪽 만지기 위해 잠시 시간을 보냈어요 뚜뚜가 애착인형처럼 들고 다니던 토끼 무드 등도 굿굿~화장실도 한번 볼까요? 일단 입구에 유아용품이 있는데 여기도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것을 발견! 바로 아기비데였어요 아기목욕탕까지는 인정해~ 비데는 키즈펜션 몇 개 가봤는데 처음 봤어!유아샴푸,바디워시,발 밟기,치약까지~아기세면용품도 없는게 없었어요 변기커버도 유아용이 달려있고 배변훈련하는 아들이 만족하던 내부 어른용 제품도 마찬가지였네요 샴푸,컨디셔너,바디워시,치약,세안제,가글까지 몸만 와도 되는곳은 인정해요~수건은 5장 있고 화장대 쪽에 드라이기가 있습니다 오 소독 스프레이도 있었나요? 키즈펜션이라 아이들 장난감에 쉬쉬 걸치기에도 센스 넘치는 비치 굿즈죠?늦게 도착해서 잠시 쉬고 바로 저녁 준비했어요 바베큐장 마감시간이 7시까지라 7시로 예약했더니 테이블에 비닐이 깔려있고 화로까지 세팅!또 펜션에 오면 고기 구워줘야겠죠?연기가 많이 나서 창문을 열면 너무 추워서 싸먹었어요 이유식 의자도 있어서 막내는 이유식 우물쭈물~ 역시 고기는 집밖에서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요 추워서 급하게 먹고 방에 들어갔습니다 정리할 때도 방 바로 앞이라 짐 옮기는 건 편했습니다드디어 스파타임~ 간단하게 샤워를 마치고 따뜻한 물에 풍덩 들어가 봤습니다 지는 것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딱 맞았지만 뜨거운 물을 싫어하는 남편과 맨 위는 얼굴이 빨개질 때까지 너덜너덜 추운 겨울에 더운물에 들어가서 물마사지를 받으니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물이 아침까지 식지 않고 따뜻하거든요 오랜만에 목욕탕 온 느낌을 확실히 내봤습니다몸도 풀렸겠다 잘 준비를 해야 돼요 너무 더운 걸 싫어하는 저희 부부는 온도를 올리지 않고 잤는데 새벽에 좀 선선해진 거예요.밤에는 온도를 올리고 자는 것을 추천합니다. 잘 자고 시원하게 일어나서 다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잘 때 해변을 걸어올까?라고 지키지 못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는데 역시 서둘러 퇴실 준비를 하고 퇴실 후 해변을 산책했습니다.겨울이라 그런지 정비를 위해서 모래사장을 다 막아놨거든요, 덕분에? 신발에 모래는 들어있지 않지만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꽤 많은 사람들이 둘레길을 따라 산책하고 있었어요 추운 날씨도 추워서 바다를 눈에만 넣고 다음 목적지로 향했어요강화도에 온 만큼 가려고 했던 옥토끼 우주센터를 예약했는데 30~40분 가까운 거리에 있었어요 여기 다녀온 소감은 바로 올리겠습니다~ 강화도 곳곳에 유적지나 체험할 것이 많아서 그냥 가기 아쉬웠어요.그래야 또 그날 이른 육퇴의 싸움이 가능하다?^^오늘도 행복한 육아를!강화도에 온 만큼 가려고 했던 옥토끼 우주센터를 예약했는데 30~40분 가까운 거리에 있었어요 여기 다녀온 소감은 바로 올리겠습니다~ 강화도 곳곳에 유적지나 체험할 것이 많아서 그냥 가기 아쉬웠어요.그래야 또 그날 이른 육퇴의 싸움이 가능하다?^^오늘도 행복한 육아를!강화도에 온 만큼 가려고 했던 옥토끼 우주센터를 예약했는데 30~40분 가까운 거리에 있었어요 여기 다녀온 소감은 바로 올리겠습니다~ 강화도 곳곳에 유적지나 체험할 것이 많아서 그냥 가기 아쉬웠어요.그래야 또 그날 이른 육퇴의 싸움이 가능하다?^^오늘도 행복한 육아를!하이맘키즈펜션 강화비채나인천광역시강화군화도면해안남로1482하이맘키즈펜션 강화비채나인천광역시강화군화도면해안남로1482하이맘키즈펜션 강화비채나인천광역시강화군화도면해안남로1482#강화도펜션 #강화도키즈펜션 #강화도오션뷰펜션 #강화키즈펜션 #강화도아일란볼거리 #인천키즈펜션 #강화도스파펜션 #강화스파펜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