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에 읽는 논어(웃독성 독서클럽) 14일차_절반

3강. 흔들리는 50을 다잡는 힘 7수.인생의 절반 정도로 인생 후반을 계획하라(반), 노인들을 편안하게 하고 친구들은 신의를 지키게 하고 젊은이들은 안아주고 싶다.공야장편 25장

각자의 위치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에 따라 살아가면 됩니다.남들보다 멋지고 아름다운 삶을 나누는 확실한 기준은 없어요.기준을 정해놓고 사는 것과 함부로 사는 것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Fotorech, 출처 Pixabay

<책을 읽는 마라토너 생각>공자의 제자 중에서도 의미를 묻자 대답이 분분하다.인생의 정답은 없다.자신의 길을 찾아 가면 된다.명확하지 않아 자꾸 옆을 보면서 비교하게 되고, 부족하고 있지 않는가 항상 조바심을 느끼고 있다.조금이라도 빨리 더 높이 올라가라고 필사적으로 노력했다. 정상에 대한 기준이 없어 그냥 가겠다고 했을 뿐, 그래서 언제나 피곤하고 힘든 상황이었다.후반전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은퇴한 여러 선배들의 모습을 본다.할 일을 준비하지 못한 선배들도 있다.이렇게 사는 인생을 꿈에도 몰랐는데”과 머리를 쳐들다.어쩌면 한국 사회가 그런 모습을 만들어 냈는지도 모른다.책을 보면서 미약하나마 준비하고 있다. 내가 어디에 관심이 있고, 어떤 돌을 밟으며 가야 하는지를 정하고 그 길을 가려면 어떤 지도를 가지고 가야 하는지 깨닫고 있다.그런 과정에서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있다.주위에 누가 함께 있는지가 중요하다 것을 깨닫는다.지금의 경험은 서로에게 좋은 대학에 간다고 응원과 경쟁이 함께 한 시간은 아니다.서로의 길은 다른 비슷한 길을 걸으며 마음을 열고 아름다운 응원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뜻을 명확히 하고 한 걸음씩 꿈에 다가오는 느낌이다.그런 내 모습을 보고 주위에서 이런 저런 반응을 보인다.기분이 좋아진다.이제라도 명확한 길을 발견한 것에 감사 드린다.그러나 내가 가는 방향과 방법에 대해서 강제하는 것은 없다.

Kyawthutun, ++ 언플래쉬

다들 자기만의 길이 있고 의미 있고 방법이 있으니까.누구의 길이 더 멋지고 아름다운지 모르겠어.다만 의지가 있어야 보다 안정된 모습으로 견실한 삶을 살 수 있다는 믿음과 그렇게 살면서 성장하는 모습이고 싶은 것이다.흔들리는 상황에서 나를 받쳐주는 책이 고맙고, 함께 있는 사람들이 더 고맙다.#오십에읽는논어 #웃독서클럽 #책읽는마라톤러너 #분우신조 #인생후반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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