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웃분들! 요즘 날씨가 많이 춥네요. 이렇게 흐린 날씨지만 다행히 제 인생에는 드디어 해가 뜰 것 같은 요즘입니다~! 저 얼마전에 취직했거든요! 그것도 제가 전부터 원하던 베이커리 카페에! 여기서 경험과 실력을 더 쌓고 창업도 해보겠습니다.
제가 나이를 너무 많이 먹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짧다면 짧은 이 나이대에 너무 많은 풍파와 좌절을 겪어서 포기하기 직전이었는데, 몇 번 세게 맞아보니 뭔가 마음이 쓰이는 취업준비 하나도 더 신경쓰게 된 지난날의 제 모습… 정말 아무도 모를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저처럼 좌절하시는 분들을 위해 멘탈 잡아드리는 그런 자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특히 청주국비지원요리학원을 알아보시고 제 글을 들어오신 분이라면 더욱 집중해주세요!
먼저 국비지원이라고 하면 국가에서 자신의 직업훈련을 위해 훈련비를 지원해주는 것을 의미하는데, 저와 같은 취업준비생이라면 실제로 원하는 분야의 국비학원이 있는지 먼저 알아보게 될 것입니다. 저도 그랬어요.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요리도 좋아하고 제과제빵도 좋아하기 때문에 무조건 청주국비지원요리학원에서만 눈을 번득이며 찾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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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가장 먼저 듣게 된 국비지원 요리학원의 제과제빵기능사 수업은 초반에는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실습도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았고 그냥 제가 좋아하는 분야라서 이론도 흥미로워서 정말 허벅지를 비틀면서 열심히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왜냐하면 일단 국비 수업을 듣는다면 출석률이 정말 중요하거든요.
개인적인 사정이 있든 없든 정해진 출석률을 모두 충족하지 못하면 수료한 것으로 해주지 않습니다.받아서 사용한 지원금 또한 갚아야 합니다. 나는 아픈 실업자였기 때문에 출석률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고, 문제라면 수업이 분주하다는 거야?
나중에 다시 알아보면 국가가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지정된 강사로 지정된 인원에 맞춰서 수업을 진행하는데 그 정해진 인원이 제가 수강할 때는 20명이었어요. 그래도 생각해보세요.고등학생 때나 반에 우글우글해서 다같이 수업을 들었어요.국비 지원 요리 학원에서는 테이블이나 오븐의 개수는 한정되어 있는데, 그것을 사용해야 하는 사람은 넘쳐나고 수업 시간이 한 번도 너무 길어서 지쳐 버렸습니다.
그리고 이거는 같은 반 친구들 만나는 운도 어느 정도 중요한 것 같은데 한두 명이 삐면 다 같이 쓰러지는 느낌이었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됐는지요? 제 첫 제과기능사 자격증 시험 바로 떨어졌어요. 그래서 제빵은 좀 좋을까 싶어서 텀을 좀 두고 제빵기능사 자격증 시험을 보게 됐는데 그것도 그냥 떨어져 버렸어요?
사실 국비지원 요리학원이라고 해서 제가 무료로 수업을 들은 것도 아니었는데 결과만 이렇게 나오니까 멘탈이 흔들리지 않고 무너지고 말았어요. 그렇죠. 사실 국비지원은 훈련비 전부를 지원하는 게 아니라 이런 실습 과정에 대해서는 자기부담금이 발생한다는 거죠.나는 그것을 학원에 가서 듣고 가만히 결제해 버렸기 때문에 지금은 그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수업이 끝난 후 시험에 떨어진 사람들은 합격할 때까지 재수강할 수 있다는 달콤한 소식이 있기도 했지만, 음, 저 지금도 좀 궁금한 게 그때 저와 함께 수강하신 분들 중 아직 재수강 중이신 분이 계시겠죠…?아니, 누가 내 문제점을 지적해 주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수업 내내 실습을 태울 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너무 헛수고였어요. 그래서 저는 제과제빵 둘 다 시험에 두 번 떨어졌어요. 그때 당시 저의 좌절감이 느껴져요?휴, 그래서 제가 선택한 것은 국비지원 요리학원 중에서도 커리큘럼 자체가 실습 위주인 곳이라고 다시 한번 알아보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이번에도 잘 안되면 이 길을 포기할 것 같아서요. 찾아보니 실습위주라는 학원은 정말 많았지만 그 이상의 무언가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그러다가 한 국비지원 요리학원 수강생 후기를 봤는데 학원 이름 자체가 너무 생소해요. 저에게는 이미 제과제빵이나 바리스타 분야의 교육기관 중에서도 이 학원이 매우 잘 알려져 있었습니다. 이런 곳도 몰랐으니 내가 됐을 텐데…이거 근데 학원 이름을 당당하게 말해도 되나; 저에게 취업의 길을 걷는 걸 도와준 그 청주 국비지원 요리학원은 망보아카데미라고 해서 저희 동네에는 생긴 지 얼마 안 됐는데 전국에는 벌써 여러 지점이 있다는 요리학원이에요!맘보에서는 일단 국비 수업은 아직 열리지 않았지만, 그 국비 수업분 지원을 학원에서 지원해 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제가 지불한 자격증 과정의 수강료는 이전에 국비 수업을 들을 때 납부했던 금액과 비슷했습니다.게다가 저의 수강계획 컨설팅을 해주신 선생님은 그 전 제과제빵 시험에 져서 지쳐있던 저에게 약간의 환기가 필요하다며 학원에서 진행하던 원데이클래스 수강권도 흔쾌히 하나 주셨습니다.사실 그렇게 큰 것도 아니고 어떻게 보면 굉장히 작은 성의인데 이런 작은 성의마저 저한테 필요했거든요. 국비 수업을 받을 때는 공장에서 물건을 인쇄하듯 수업을 들었다면 맘보에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제가 편안한 마음으로 제 컨디션에 맞게 자격증 시험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덕분에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도 지난달 취득하게 됐고 지금은 학원에서 연결해준 카페에 취업까지 하게 됐으니 내가 이렇게 학원을 자랑해도 합법이다. 인정? 국비 수업을 두세 번 듣지도 못했는데 맘보가 왜 그러냐고요?사실 제 의지가 더 불타오른 것도 있고 학원에서는 수업 진행 방식 자체가 정말 수강생 개개인의 실습을 위해 짜여져 있었습니다.그래서 저는 국비를 들을 때 수강생 반 정도의 인원으로 충분한 실기 연습과 개인 실습처럼 바로 보는 강사의 피드백, 그리고 수업 마지막에는 자격시험을 치르듯이 실기 시험도 봅니다.시험장에 가기 전에 미리 시험장에서 치르는 과정평가를 학원에서 강사로부터 받을 수 있고 실전처럼 시간도 잴 수 있습니다. 그렇게 시험이 끝나고 나서 강사님께서 수강생 각자가 가진 문제점이나 잘한 일, 그리고 용기까지 모두 술술 읊어주신다고 합니다.덕분에 저는 그렇게 찾지 못한 저의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었고, 맘보를 통과한 후 치른 첫 제빵기능사 시험에 당당히 합격했습니다! 당연히 그 후 제과 기능사도 솔직히 기대하지 않았는데 합격했어요. 시험이 다 통과되고 나서는 정말 눈물을 조금 흘렸거든요.이런 제 마음을 강사님께서 너무 잘 알아주셔서 다음에 같이 맥주 한잔하려고 새끼 손가락나 뿌렸어요~! 여기 이렇게 적어놨으니까 강사님을 꼭 보여드려서 약속을 못 이루게 해야겠네요. 지금은 출근 준비를 해야 하는데 비가 올 것 같지도 않고 안 올 것 같아서 우산을 가져가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아무튼! 저는 이제 정말 씻으러 가야해서요! 국비지원을 받고도 넘지 못했던 기능사 합격의 벽, 국비지원만큼이나 학원에서 해주는 지원을 받아 마침내 그 벽을 넘어선 에피소드!맘보바리스타제과제빵학원 청주지점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1순환로648번길 21층맘보바리스타제과제빵학원 청주지점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1순환로648번길 21층맘보바리스타제과제빵학원 청주지점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1순환로648번길 21층맘보바리스타제과제빵학원 청주지점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1순환로648번길 2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