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경제용어 700선 | 내부등급법, 내부자금, 노동생산성/노동생산성지수, 노동소득분배율, 녹색GDP

내부등급법(IRB) 신용평가기관이 아닌 금융지주가 자체적으로 리스크 측정 요소를 산출하고 평가하는 신용도

바젤 자본 규제로 정한 최소 요건*를 채우고 감독 당국의 승인을 받은 은행이 자산 군 별로 위험 측정 요소*를 독자적인 측정 모델을 통해서 추정하고 이를 바젤 위원회(BCBS)가 정한 내부 등급의 계산식에 대입하고 신용 위험에 대한 위험 가중 자산을 산출하는 방법이다.최소 요건:신용 평가 시스템의 신뢰도 확보 때문에 대비해야 할 최소한의 양적·질적 요건 리스크 측정 요소:부도율, 부도시 손실률, 부도시 위험 노출액(익스포저)등 내부 등급 법은 기본 내부 등급 법과 고급 내부 등급 법 두가지로 구분된다.부도율에 대해서만 자주적인 추정을 허용하고 나머지 요소는 감독 당국이 정한 값을 사용하도록 하는 기본 내부 등급 법. 모든 위험 측정 요소의 추정을 허용하는 고급 내부 등급 법이 있다.내부 등급 법을 도입하면 위험 가중 자산이 감소하고 국제 결제 은행(BIS)기준 자본 비율이 상승한다.->재무 구조가 건전하게 된다.내부 등급 법은 바젤 Ⅱ에서 자본 규제 체계의 리스크 민감도를 높이고 은행의 리스크 관리 방법 개선을 촉진하려는 목적에서 도입되었다.그러나 위험 측정 모델에 관련 불확실성으로 인한 위험 가중 자산이 잘못 계산될 가능성(모델 리스크)이 존재한다.또 내부 모델의 차이에 따른 은행 간 국가 간의 위험 가중 자산의 편차가 지나치게 확대하고 자기 자본 비율 규제의 신뢰성을 저하시켰다.이에 따른 바젤 Ⅲ에서는 객관적 위험 측정이 어렵거나 자료가 부족하고 은행 자체 모형의 검증이 어렵게 자산 군에 대해서는 내부 등급 법 사용을 제한하는 등 위험 가중 자산의 편차를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내부 자금 기업 내부에서 자체 조달할 자금.이자나 배당을 지불할 필요가 없다.

바젤 자본규제에서 정하고 있는 최소요건*을 충족해 감독당국의 승인을 받은 은행이 자산군별로 위험측정요소*를 자체 측정모형을 통해 추정하고 이를 바젤위원회(BCBS)가 정한 내부등급 계산식에 대입해 신용위험에 대한 위험가중자산을 산출하는 방법이다.최소요건 : 신용평가시스템의 신뢰도 확보를 위해 갖춰야 할 최소한의 양적·질적 요건 리스크 측정요소 : 부도율, 부도시 손실률, 부도시 익스포저 등 내부등급법은 기본내부등급법과 고급내부등급법 두 가지로 구분된다.부도율에 대해서만 자체 추정을 허용하고 나머지 요소는 감독당국이 정한 값을 사용하도록 하는 기본 내부등급법. 모든 리스크 측정 요소의 자체 추정을 허용하는 고급 내부등급법이 있다.내부등급법을 도입하면 위험가중자산이 감소하고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본비율이 상승한다. ->재무구조가 건전해진다.내부등급법은 바젤Ⅱ에서 자본규제 체계의 위험 민감도를 높이고 은행의 위험관리 기법 개선을 촉진할 목적으로 도입됐다.그러나 리스크 측정 모델과 관련된 불확실성에 의해 리스크가중자산이 잘못 산출될 가능성(모델 리스크)이 존재한다.또 내부 모델 차이로 인해 은행 간 국가 간 위험가중자산 편차가 과도하게 확대돼 자기자본비율 규제의 신뢰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됐다.이에 따라 바젤Ⅲ로는 객관적 리스크 측정이 어렵거나 자료가 부족해 은행 자체 모형 검증이 어려운 자산군에 대해서는 내부등급법 사용을 제한하는 등 위험가중자산의 편차를 축소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내부 자금 기업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조달하는 자금. 이자나 배당을 지불할 필요가 없다.

노동자 한 명이 일정 기간 산출해 내는 생산량이다.생산활동이 활발하면 노동생산성 증가율도 높아지므로, 노동당 생산성 지수는 생산활동의 흐름을 파악하는 주요 지표로 이용되고 있다.또 임금이 노동생산성보다 더 빠르게 상승하면 단위노동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들은 제품가격 상승압력을 받게 되고, 그 결과 제품의 가격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다시 말해 국가 전체적으로는 물가상승 압력이 높아져 수출제품의 가격경쟁력이 떨어지게 된다. 노동소득분배율 급여(피용자보수, 분자)를 국민소득(피용자보수+영업잉여, 분모)으로 나눈 것

한 나라 국민의 생산 활동으로 발생한 소득은 노동, 자본, 경영 등의 생산 요소를 제공한 경제 주체로 나뉜다.이 가운데 노동을 제공한 대가로 가계에 분배되는 것을 급여, 즉 피용자 보수라고 하며 생산활동을 주관한 생산주체의 지분을 영업잉여라고 한다.여기서 피용자 보수를 협의의 국민소득(NI), 즉 피용자 보수와 영업잉여의 합계로 나누어 얻을 수 있는 값을 백분율로 나타낸 것이 노동소득분배율(ratio of compensation of employees to NI)이다.노동소득분배율은 노동의 가격이 자본의 가격보다 높을수록, 그리고 한 나라의 산업이 노동집약적일수록 그 가격이 커진다.노동생산성지수=(산출량지수/노동량투입지수) X100 그린 GDP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에서 생산활동 중에 발생하는 자연자원의 감소나 환경피해등의 손실액을 공제한 것

일반적으로 그린 GDP(Green GDP)은 한나라의 국내 총생산(GDP)에서 생산 활동 중에 발생하는 자연 자원 감소, 환경 피해 등의 손실액을 공제한 것으로 이해된다.이는 기존의 GDP가 재화와 서비스를 많이 생산할수록 커지는 반면 생산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원 고갈, 환경 오염 등으로 국민의 후생이 떨어지는 부정적인 효과를 전혀 반영하지 않는 대안으로 나온 것이다.경제와 환경을 합한 지속 가능한 발전의 개념이 처음 등장한 것은 1970년대이지만, 본격적으로 공론화되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초부터이며 2012년 유엔은 환경과 경제를 통합적 관점에서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장치인 환경 경제 통합 계정(SEEA;System of integrated Environmental and Economic Accounts)을 표준으로 채택하고 각국에 그 작성을 권고하고 있다.현재 한국은 통계청을 중심으로 SEEA(2012)에 의한 2014~2022년 중 3단계 이상 관련 계정을 개발하기 위한 계획이 진행 중이다.그 뒤 환경 경제 통합 계정이 작성·공표되면 그린 GDP의 파악이 가능하게 되면 환경 비용을 고려한 경제 후생 수준 평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환경 정책의 책정 등이 가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