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글리 견생 첫 펫페어

5개월 모글리 첫 강아지 펫페어

엄마가 펫페어에 혼자 미리 다녀왔는데 주말 엄마와 함께 또 펫페어 다른 옹아강아지들은 목줄을 메고 개엄마차를 타고 다니는데 이제 막 세상을 구경하기 시작한 모글리는 가방에 쏙 들어가서 구경-

도대체 이게 뭐 먹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고, 먹지도 못하는 아기 모글리 엄마로서는 이거 다 사주고 싶지만 아직 시간이 필요한 사료나 간식이 많아 아쉬웠다.

그리고 한 부스에 사람들이 엄청 줄을 서 있어서 뭔가 보니까 럭키박스! 1만원박스랑 3만원박스 이런 게 있었는데 아빠가 제비뽑기를 잘하셔서 3만원박스 선택! 제품도 제품인데 나중에 쓸 수 있는 온라인 상품권이 2만원이나 들어있어서 완전 럭키! 초보 가족이라 잘 몰랐는데 상품을 확인해주시는 직원분이 기록사진을 남기는 걸 보면서 우리가 정말 럭키박스에 걸렸다고 느꼈다.

아빠의 손재주 실력으로 모구리 영양제와 간식이 가득하다 – 소름돋네

망토를 입으면 너무 귀여워서 엄마를 죽이려고 하지만 더위를 많이 타는 모글리는 실내에서는 망토 따끈따끈했다

다음엔 끈나시 사올게.

다음엔 끈나시 사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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