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에는 약 대신 이걸 드세요.” 한의사 김소현 집에서 만드는 천연기침약 무클베천 레시피 날씨는 따뜻해졌지만, 뒹굴뒹굴 기침 소리가 더 잘 들리는 것 같지 않나요?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서 감기환자는 더욱 많아지고 있습니다. 마음대로 조절하지 못하고 수시로 나오는 기침 가래로 쉽게 피로해지는데 잦은 기침으로 기운이 빠지면 기침 가래를 잡고 호흡 면역력에 좋은 기침 가래약을 만들어 복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천연기침제 만드는 법 (영상시청)무꿀 이청 재료무꿀 이청 재료무즙배 만드는 법무즙배 만드는 법1. 깨끗이 씻은 무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믹서로 쪼개질 정도의 크기)2. 껍질 벗기기를 사용하므로 깨끗이 씻은 배는 꼭지와 씨가 있는 심지를 잘라내어 적당한 크기로 자릅니다.감기 걸리려면 감기약 대신 이것을 드세요. 한의사가 소개하는 약으로 먹을 수 있는 반찬 콩나물무 만드는 법3. 무 1kg, 배 500g, 꿀 500g을 넣고 믹서기에 갈아줍니다.4. 잘 갈린 무, 꿀, 배는 열탕 소독한 유리병에 넣어 냉장고에서 3일 정도 숙성시킵니다.천연기침제 만드는 법 (영상시청)무꿀이청 마시는 법무꿀이청 마시는 법숙성된 무밀배 시럽은 별로 뜨겁지 않은 미지근한 물에 타서 차처럼 드시면 됩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요동치는 환절기에는 아침저녁으로 따뜻하게 마시면 기관지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무즙의 효능무의 효능다산 정약용은 목민심서에 무를 찬양할 정도로 무광이었다고 합니다. 무는 ‘기침 명약’으로, 무즙은 강력한 거담지해 작용으로 담으려고 기침을 멈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무의 ‘시니그린’ 성분은 가래를 얇게 만들어 기관지 점막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무에 사탕을 넣고 끓여서 즙을 마시면 좋습니다. 니코틴 해독 작용은 흡연자에게도 좋고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배의 효능배는 엑기스를 만들고 막힌 탁한 담장을 내려 촉촉하게 적시고 열을 식혀 열로 인해 상한 폐기물을 깨끗이 식히는 효능이 있습니다. 가정에서 감기 예방을 위해 ‘하숙집’을 많이 만들어 먹는데 기관지와 폐를 촉촉하게 적시고 맑게 함으로써 호흡기 자생력을 끌어올리는 생활의 지혜라 할 수 있습니다. 꿀의 효능꿀은 폐와 기관지를 촉촉하게 하고 기침, 가래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무와 배가 가진 효능을 더욱 높여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꿀은 옛날부터 음식보다 약으로 많이 쓰였다고 합니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열이 날 때 꿀을 먹였고 고대 이집트에서는 왕의 피라미드에 꿀단지를 함께 넣었다는 기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