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프레스토멘푸드 골D 로저&흰수염 피겨 리뷰

오늘 국제전자센터 다녀왔어요!그곳은 피규어의 성지..논노21,피규어프레소등 각종 피규어샵이 모여있는 엄청난 장소입니다.국내 최대의 피겨 매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가서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희귀하거나 입맛을 돋우는 걸 찾아봤어요.하지만 가격도 생각보다 비싸서 중고 아이들은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아서 사기가 망설여졌습니다. 그래서 얘네가 눈에 들어왔는데

바로 범프먼 후드 흰수염과 로저 세트!사실 이 친구들은 예전부터 눈독을 들이고 있었어요.특히 흰 수염!흰수염은 저렴한 가격에 나온 제품이 거의 없어서 사고 싶어도 살 수 없었어요 원피스에서 샹크스 다음으로 좋아하는 캐릭터라서 피규어를 꼭 하나쯤은 구하고 싶었는데 마침 가성비로 유명한 범프레스트에서 로저와 세트로 제품을 출시했어요!

왼쪽이 흰수염, 오른쪽이 로저 부피감으로 큰 차이를 보입니다.역시 와야해..

흰 수염에서 구성품을 보면, 히코즈키 섬의 2 파트, 발판, 본체로 되어 있네요.특이한 형태의 발판이 눈에 들어옵니다.아, 온월이도 조립 열심히 하세요!손잡이 연결부위가 쉽게 부러져 보입니다.

언월도 칼날 부분의 도색은 약간 메탈릭합니다.스케일도 작은데 무늬까지 넣어서 다른 색으로 도색해준건 좀 기특..

얼른 조립하니까 이런 모습이 팍!포즈랑 발판이 너무 잘 빠져서 흰수염만 두어도 예쁘네요 살짝 구부러진 온월도가 역동적인 느낌을 주네요.

비스듬히 바라본 모습! 자세가 너무 멋져요.. 견장도 위로 펄럭이고 메탈릭하게 도색되어 있네요.

얼굴 조형을 봅시다!눈 부분이 자세히 구현되지 않고 검은 그림자로만 처리되어 있습니다.크기와 자세를 생각했을 때 이게 최선의 방법이었던 것 같아요.이상하게 도색할 정도면 아예 표현하지 않는 게 좋을 거예요.그냥 머리를 따로 조형해서 얼굴에 붙인 것 같은데 유격이 좀 심하게 나타나 어색해요.

앞뒤에서 느낄 수 있는 역동적인 망토와 흰 수염의 모양, 역시 흰 수염의 생명은 망토네요.

자, 그럼 골D로 저를 봅시다!구성품은 더 간단합니다.본체, 발판, 칼 무엇보다도 처음 봤을 때 느낀 것은… 너무 작아!이게 왜 19000원??

조립하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자세만큼은 정말 멋지네요.문제는 그것으로 끝이라는 것..한편 피겨의 전신에 걸쳐 다양한 직선형 홈이 파여 있는데, 아마도 동작의 생동감을 더하기 위해 움직이는 방향으로 파여 있는 것 같습니다.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저는 너무 지저분해 보여서 별로였어요.

로저 복근을 확대해봤습니다.근육 표현은 평범하지만 명암도색이 하나도 없어서 매끈매끈해 보이는 게 좀 어색하네요.이렇게보니 홈이 정말 많이 파여있네요..역시 더러워보여요 ㅠ망토 부분의 도색이 처참해요.저 금색 고리의 도색상태가 보이나요..어쨌든 둘 다 완성되었으니 맞춰봅시다!발판끼리 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단지 접촉할 수 있도록만 구현되어 있습니다.같이 놓으니까 멋있네요. ㅋㅋㅋ 발판을 디오라마처럼 구현해준 것도 같이 놓으니까 더 빛이 나는 것 같아요.이거는 다른 방향에서 바라본 모습, 흰 수염 모습이 잘 안 보이죠?흰 수염이 한쪽으로 살짝 기울어져 있어서 한쪽에서는 잘 보이지만 다른 쪽에서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그래서 전시 방향을 강요당하게 됩니다.하프 그랜드 라인 맨 샹크스 사이즈 비교로 제 사이즈가 좀 처참해요.9cm 정도 될 것 같아요.DXF 시리즈와 같은 가격으로 출시했기 때문에 흰 수염을 다른 시리즈와 비슷한 스케일로 만들고 로저를 축소한 것 같습니다.오히려 흰 수염 가격을 조금 올려서 둘 다 크게 출시해 주는 개더가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울음) 총평을 해보겠습니다! 1. 가성비:흰수염은 중, 로저는 아래 2. 디테일 : 흰 수염은 중, 로저는 하 3. 내구도: 둘 다 중세 부적으로 열 때마다 뭔가 하나씩 아쉬움이 남는 느낌이 들었습니다.흰수염의 경우는 자체 프리미엄이라 가격은 저렴하지만 출시된 피규어 중 가장 퀄리티가 낮지 않을까 싶습니다.로저는 너무 아쉬웠어요(눈물) 자세 하나만 마음에 드셨나봐요.마지막은 흰수염의 유언으로 끝…!하프 그랜드 라인 맨 샹크스 사이즈 비교로 제 사이즈가 좀 처참해요.9cm 정도 될 것 같아요.DXF 시리즈와 같은 가격으로 출시했기 때문에 흰 수염을 다른 시리즈와 비슷한 스케일로 만들고 로저를 축소한 것 같습니다.오히려 흰 수염 가격을 조금 올려서 둘 다 크게 출시해 주는 개더가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울음) 총평을 해보겠습니다! 1. 가성비:흰수염은 중, 로저는 아래 2. 디테일 : 흰 수염은 중, 로저는 하 3. 내구도: 둘 다 중세 부적으로 열 때마다 뭔가 하나씩 아쉬움이 남는 느낌이 들었습니다.흰수염의 경우는 자체 프리미엄이라 가격은 저렴하지만 출시된 피규어 중 가장 퀄리티가 낮지 않을까 싶습니다.로저는 너무 아쉬웠어요(눈물) 자세 하나만 마음에 드셨나봐요.마지막은 흰수염의 유언으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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