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0] 예식장 서치(전국 예식장 전부 찾을 뻔 했어..)

21년 3월 지금의 남자 친구를 소개되면서 21년 11월 생일에 결혼 준비를 하고 보자는 남자 친구의 말로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서울-창원 롱 디에 각각의 집이 달라서 우선 결혼식장을 찾기로 했다.(ISTJ인 내가 스스로 찾기 시작했다)중간 지점인 대전이 좋은지 나의 가족이 사는 청주가 좋은지, 남자 친구의 하객이 많이 와서 부산이 좋은지 정말 오래 생각한 듯하다.(정말 머리가 터질 듯하게 된 ㅠ_ㅠ)사실은 청주는 오랫동안 살다가 고등 학교 이후 청주에 있는 결혼식장에 간 적이 없으며 대부분 외곽에 있어서 교통이 좋지 않은 것 같아서 청주에서는 하기 싫었다.남자 친구는 저의 의견을 존중한다며 내가 해야 하는데 나 혼자 결정하는 것은 무리니까 엄마의 의견을 얻기로 했다.우리 가족은 연고지 없는 대전과 부산보다는 청주에서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청주 결혼식장의 여러 곳을 찾았다.전화로 결혼식이 가능한 날을 묻자 9월에는 가능한 장소가 많이 없었고···..생각보다 비싸서 그다지 끌리지 않았다.그래서 차선책으로 창원 결혼식장을 찾아 보았지만, 아름다운 곳도 많이 위치도 좋아서 저는 청주보다는 창원 쪽이 좋아 보였다”(버스 대시절리도 복잡한 것 같고, 눈물)결국 청주와 창원의 결혼식장을 다 찾아 보고..나는 창원이 더 좋아 보이고 어머니를 설득하기 시작했다.우리들보다 남자 친구의 손님이 더 많거나, 결혼식 시간도 좀 더 넉넉하게 되어 창원 쪽이 좋다고 생각하면 알려졌다며 창원으로 결정!!!정말 힘들었다···11월부터 1월 말까지 결혼식장의 위치(지역)을 정하는 데 복잡하고 우리 쪽의 게스트를 어떻게 초대해야 할지 걱정입니다만..하나하나 준비하지 않으면 열심히 방문한 결혼식장도 정리한 포스팅할 예정이다.견적만 몇개 받으셨는지…(결혼식장에서 취업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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